평소 포슬포슬한 오믈렛 / 계란을 좋아하는 편이어서
친구가 강남에 있는 고에몬을 강력 추천해주었다.
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포슬포슬한 수플레 오므라이스에 명란젓..
그리고 크림 리조또...... 먹는 순간 그 부드러움에 눈물이 난다 ㅠㅠㅠ
로제크림에 훈제 연어가 들어간 파스타.
수플레 오므라이스보다는 아니었지만, 그래도 상상 가능한 맛있는 맛이었다.
세트메뉴를 시키면 나오는 디저트. 친구가 크림 브륄레를 꼭 먹고 싶다 해서 이걸로 시켰는데, 결론은 성공적이었다.
첫 크림 브륄레는 겉이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크림이 느끼했는데, 여기는 오리지널 맛인 것 같다!
결론은 뭔가 혼자 강남에 밥 먹을 일 있을 때 수플레 오므라이스와 크림 브륄레를 먹고 싶어 재방문할 것 같다.
한 끼 식사치 고는 비싸지만, 양이 꽤 되는 편으로 양식 치고는 괜찮은 것 같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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